ㆍ작성자 관리자
ㆍ작성일 2007-01-02 (화)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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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과 주일의 차이점

안식일은 구약의 절기 입니다.
십계명을 통하여 이스라엘 민족에게 지킬 것을 명령하신 것이 안식일이지요. 안식일은 지금의 요일로 말한다면 토요일이고 달력의 편집을 보아도 한 주일의 마지막으로 표현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에 하나님이 모든 피조물들을 창조하시고 안식하셨다는 날과는 사실 마지막 날이라는 것과 이스라엘 민족이 전통적으로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켰다는 것으로 그 연관성을 지어 볼 수 있지만 사실은 이스라엘의 안식일은 아브라함의 시대를 거치고 이삭과 야곱을 거쳐 모세의 시대에 와서야 십계명 속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이기 때문에 엄밀하게 말한다면 연관성을 찾아 볼 수 있는 자료라든지 그 근거는 불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이 십계명 이후 안식일을 지켜 온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곧 그 안식일의 준수 또한 그들이 십계명을 받은 후에 유월절을 기준으로 형성되어진 것이기에 이스라엘 민족의 안식일 또한 창세기의 제7일과는 다른 그들의 편의로 형성된 것이라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그런데 가끔 안식일이 창조 이후로부터 계속되어 이어진 전통인냥 안식일을 부각시키는 것은 일부 이단자들이나 유대인들에게 있는 일이지요.

 기독교는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함을 통하여 형성된 것입니다. 기독교를 시작해야 하겠다는 의도는 예수님에게도 없었고 제자들에게도 없었습니다. 사실 초대 로마인들이나 주변의 사람들은 기독교를 유대교의 한 분파로 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의 복음 증거가 유대교의 가르침과 다를 뿐만 아니라 그들에겐 모세의 율법보다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중요했고 언제나 그리스도를 증거하며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성찬을 행함으로 안디옥교회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는 별칭을 듣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제자들 또한 기독교를 시작하려 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기엔 안식일에 성전을 찾곤 했지요. 그러나 유대교로부터 배척 받기 시작한 제자들의 안식일 성전을 찾는 일은 불가능해졌으며, 그들은 안식일에 회당을 찾아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이것 또한 공식적으로 로마에 의해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받기 시작함으로써 불가능해졌고, 기독교인들은 숨어 지냄으로 그들의 신앙을 지켰습니다. 자연히 그들의 신앙의 중심은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회당으로, 회당에서 숨져진 비밀의 장소로 옮겨졌으며, 예배 또한 성전에서의 제사에서 회당에서의 가르침으로 회당의 가르침에서 은밀한 장소에서 행해지는 그리스도인들의 의식인 성찬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곧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안식일의 중요성은 사라지고 주님이 부활하신 부활의 아침이 중요하게 여겨졌을 것입니다. 부활의 아침 곧 지금의 주일(일요일)이지요. 이러한 주일에 성찬을 행하는 것이 기독교의 한 전통(처주교의 미사)이 되었고 그 후 기독교가 로마의 공식적인 국교로 선포되면서 당시에 있었던 로마의 신 숭배일들이 기독교화 되거나 또는 로마인들의 신 숭배일들이 고스란히 전통으로 굳어지게 되었습니다.

 각기 요일의 이름들이 기독교적이라기 보단 이교도적인 이름으로 전통이 되고 말았습니다. 곧 일(태양숭배일),월(달숭배일),화(화성숭배일),수(수성숭배일),목(목성숭배일),금(금성숭배일),토(토성숭배일)로 굳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다른 요일은 그만 두더라도 일요일만은 주님의 날로 즉 주일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이 주일(일요일)을 지키는 기독교의 전통이 되었습니다.

 어떤 이들은 주일을 섬기는 일요일 예배는 기독교가 이교도와 야합한 또는 변질 된 것처럼 질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일요일을 도용한 것이 아니라 기독교 국가가 되었어도 로마인들에게 남아 있던 이교도적인 전통이 사라지지 않은 것 뿐입니다. 우리 민족으로 본다면 제사의 전통이 아직도 남아 있으며 그 전통이 추도예배 또는 기념 예배로 교회안에서 변한 것과 비슷합니다.

 교회가 안식일을 지키지 않고 주일을 지키는 것이 율법을 어기는 것이며 곧 하나님의 말씀과 위배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말 꼬리를 물고 시비를 거는 사람과 같습니다. 우리가 믿는 기독교신앙은 분명히 유대교와 다릅니다. 그러나 유대교에서 믿었던 하나님이 살아계신 유일한 하나님이기에 구약의 말씀을 경전으로 믿습니다. 그러나 유대교 전통의 모든 것을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믿음은 전통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께 있는 것이며 그리스도께서 율법을 온전케 하셨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러한 것에 또 꼬리를 문다면 기독교 또한 유대인들이 행하는 제사를 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안식일이 중요하다면 제사(번제) 또한 그 중요성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자신들의 신앙만이 최고라고 생각하게 하기 위해 기존교회의 전통을 무시하기 위한 말꼬리 작전은 초대교회 이후로 기독교에 공공연하게 숨어 들어오는 유대교적인 이단입니다. 사도행전이나 신약성경의 말씀들을 보면 이교도의 위협도 문제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유대교 이단들이 극성을 부렸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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