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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일 2016-11-20 (일)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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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 간증문


일대일 간증문 (김홍락 집사님)

5개월 여간에 걸쳐 일대일 성경공부를 마쳤습니다.
처음 시작할때는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꼭 필요한 것인지 고민을 하다가 호기심에 시작하였고 한주 한주 시간이 지날때마다 언제 끝나나? 하는 생각도 하였으나,
성경공부를 마친 지금은 아! 이제 시작이구나, 성경말씀을 조금더 깊이있게
봐야겠다 라고 생각이 됩니다. 긴 시간동안 바쁘신 가운데 성경공부를 지도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성경말씀을 어떻게? 왜?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교회 속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성경공부를 하면서 저 스스로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을 그중에서도 그리스도인
이라는 관점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이켜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 제가 교회에 나가게 된 것은 아주 어릴 때 부모님께서 착한 사람이 되라고
교회에 보내셨습니다. 물론 아버지와 어머니는 무신론자였으며 어머니는 언제인가부터
절에 다니고 계시지만... 제가 교회와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교회에 가면 그냥 모두 착한사람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고등학교 때까지 쭉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대학교때는 성경 말씀의 진실에 대해 알고싶어 CCC라는 한국대학생선교회에 가입하여 성경공부도 조금 하였지만 군대에 들어오면서 전방 철책에서 생활하다 보니 주변에 교회도 없고 하루하루 힘든 훈련을 받다보니 자연스럽게 교회와 멀어지게 되었다가 강현주 집사를 만나 결혼하면서 다시 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무척 바쁜 보직에서 근무하다 보니 주말에 교회 가는 것 보다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것이 더욱 간절했고 자연히 교회에서 설교 말씀 보다는 졸다가 집으로 오기가 일쑤였지만 제가 모시는 상급자 대부분이 교회에
다니기에 어쩔수 없이 눈도장을 찍기 위해 의무적으로 교회에 출석하였습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저의 상급자들도 저와 그리 다르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분들도 일요일을 제외하고는 세상에서의 욕심에 가득차 있었고 생활도 그리 모범이 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 저역시 그래 1주일동안 죄를 지어도 일요일 하루 회개하면 모든 것이 용서 될 꺼야 라고 생각하고 세상의 부귀와 영광만을 쫓으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성가대와 신우회 교사 봉사를 하면서 잘못된 저를 돌이켜 보게 되었고 목사님의 설교에 그리고 성결말씀에 귀기울이기 시작하였고 위관장교에서 영관장교로 진급하고 나서 모든 것이 나의 능력으로 이룬것이라고 자부하며 살아 가고 있을때에 중령으로의 진급에 누락되면서 3년 정도의 시간을 매주 진급을 위해 기도하는
어리석은 모습으로 전락했습니다. 돌이켜 보면 나무나 바위 앞에서 자신의 출세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과 별로 다를바가 없었지요.

그래서 결국 진급에 실패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불신하기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때마다 제 옆에서 저를 위해 기도하고 붙들어준 제 아내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큰 교회를 뒤로하고 동네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교회에 나간다는 아내의 말이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군대 속의 또다른 작은 군대인 군교회가 지겨워 졌고 교회를 안 갈수 있는 변명 거리가 생겼는데 한번만 같이 가보자라는 말에
못이기는척 따라오게 되었고 군 교회와는 달리 성경 말씀에 중심을 둔 설교나 각종 교육들이 새로운 호기심으로 다가왔지만 군이 아닌 일반교회에 적응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도때도 없는 목사님의 축복 기도와 관심
그리고 예비군지휘관 시험때 2시간에 걸친 중보기도를 경험하면서 서툴고 부족하지만 예배가 즐겁게 다시 성경말씀에 대한 도전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일대일 성경공부는 또 다른 저를 찾고 성경 말씀이 어떻게 기록되어 있는지?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게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막연하고 어렴풋한 믿음 생활이 확고한 믿음으로 그리고 기도와 교제, 성령충만함이 무엇인지 세상의 시험을 이기는 방법이 무엇인지 전도를 하려면 나 자신이 성경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모든 것을 다 알수는 없지만 말씀속에 답이있어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고
목자이신 목사님이 곁에 계시기에 목사님과의 교제를 통해 말씀 중심의 생활이 되도록 노력하고 부족함을 채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일대일 성경공부는 끝났지만 숙제하기에 급급했던 일대일 교재를 다시 읽고 각 단원별로 제시된 말씀을 묵상하면서 성숙된 믿음이 되도록 그리고 세상에 대한 욕심을 완전히 떨쳐버리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말씀 안에서 그리고 믿음 안에서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 자신을 돌아보고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지도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죄인으로 살아온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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